<공조2: 인터내셔날> 후기, 영화정보, 등장인물, 쿠키

현빈과 유해진의 케미가 좋았던 영화 <공조>에 이어서 5년 만에 <공조2: 인터내셔날>이 얼마 전 개봉했습니다. 과연 전작의 기대를 뛰어넘는 영화가 탄생했을까요? 공조2의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및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영화 정보

개봉일: 2022년 9월 7일

감독: 이석훈

장르: 액션/코미디

상영시간: 129분

등급: 15세 이상

공조2: 인터내셔날 출연진

공조1에서는 유해진과 현빈의 합작을 보여주었다면 공조2에서는 거기에 다니엘 헤니가 추가되었습니다. 3명의 주연 배우가 공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윤아는 전작에 비해 분량이 많아졌구요, 진선규가 맡은 악역은 대놓고 무섭다기보다는 사연이 있는 악역으로 등장하고 현빈과의 액션신도 좋았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줄거리

북한 형사인 철령(현빈)은 남한에 몰래 들어온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남한으로 내려옵니다. 진태(유해진)는 남한 형사로 사이버 수사대로 전출당해 활동하다가 광수대를 복귀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가 철령과 공조해서 범죄조직을 잡아서 다시 광수대에 복귀하려고 합니다. 둘은 서로를 의심하면서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되는데요, 이때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이 나타나게 되면서 삼각 공조가 펼쳐집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후기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작에 비해 액션도 좋고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이전에 한번 유해진과 현빈의 케미를 봐서인지 둘의 두 번째 공조는 반갑고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와이어 액션 등 액션신도 눈을 뗄 수 없었고 곳곳에 웃음 포인트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감상했습니다. 윤아의 비중이 높아진 부분도 좋았구요. 아쉬웠던 부분은 다니엘 헤니의 비중과 역할이 좀 더 자연스러웠으면 좋았을 거 같지만 대체적으로는 매우 만족했던 영화입니다.